좀 지난 시간이지만. 2018 지스타를 다녀왔었습니다.아쉽게 각 잡고 3~4일 부산에서 즐긴게 아니라 학교에서 단체로 간거라서 4시간정도 밖에 즐기지 못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2014 지스타때 한 번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랑은 비교해서 모바일 게임이 대량으로 늘어나고 해외 게임 업체도 많이 참가 했다는 점이였습니다.원래는 적당히 놀고 갈려고 했는데, 포트나이트 경품 이벤트에서 하나 체험하고 스탬프 다 찍어주신 착한 직원분 덕분에 포트나이트 곡괭이, 모자, 티셔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시간 관계상 넥슨 모바일 게임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모바일만 체험해보았는데.. 진짜 재미 없었습니다.
6/24일날 서울 숭실대학교에 선배분들께서 논문 발표를 하신다고 하셔 연구회의 특권을 빌려 다녀 왔었다. 아쉽게 사진 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은 없었다. 차비+숙박비가 약 5~7만원 든거 같았는데 숭실대 주변에 여관이 있어서 다행히 하루는 묵을 수가 있었다. 솔직히 평을 얘기 하자면 첫 초청강연하신 카이스트 교수님의 강연은 많이 흥미롭고 재미도 있으셨지만 다른 분들은 이야기가 심히 지루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논문 발표는 다음날인 25일 발표하지만 나는 시간과 돈이 없어서 바로 집으로 내려갔다. 그래도 다행히 발표하는 모든 논문이 들어 있는 논문 책을 받았기에 선배님의 논문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값에 비해 얻은게 적다는 기분이 많이 들긴 하지만 나중에 나도 논문을 써서 참가 해보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