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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5월달 부터 시작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9기 예비 연수생을 끝내고 정식 연수생이 되어 6~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열심히 진행해 왔습니다.

맨 처음에는 코딩 테스트를 봐서 150명을 거른 후 예비 연수생이 되어 기획을 하면서 기획 검증을 받는 단계입니다.

그 후 100명이 정식 연수생이 되어서 6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블록 코딩과 딥러닝을 조합한 교육 웹 플랫폼을 기획했고 예비 연수생 시절 때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구현 가능도를 검증 받고 연수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지고 팀장으로써 팀원 2분을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팀장으로써 기획서, PPT, 프로젝트 개발등 열심히 참여 했고, 팀원 분들도 최대한 따라주시려고 했습니다.

두 분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대학생이셨고, 한 분은 웹 개발에 경험이 꽤 있으시고, 한 분은 경험이 없으셨습니다.

저도 웹 개발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당시에 딥러닝과 Node.js를 공부하고 있었기에 프론트엔드는 살짝 도움만주고 저는 대체적으로 서버쪽만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진행이 항상 뜻대로 이루어지진 않고, 항상 모든 미팅이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고등학교 출석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서울에 필요할 때만 가기로 했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팀원 분들과 소통이 자주 이루어지지 않았고, 특히 프론트엔드를 맡고 계신분과는 특히 연락이 잘 잘 되지 않았습니다.

후반 가서는 진행도 알려달라고 해도 묵묵부답이시고.. 소스코드 공유 해달라고해도 안주시더니..

쨋든 성공적이진 않지만 무사히 SW 마에스트로 9기 과정을 끝마쳤습니다.

지난 6~8개월간 기대도 많이 했고 노력도 어느정도 한 편이지만 팀 프로젝트간 팀원간 소통도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면서 팀장으로써의 자질도 많이 고민했고, 문제점도 많이 발견하게 되어서 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외에 SW 마에스트로 연수과정을 말씀드리자면.

연수센터는 강남쪽에 위치합니다.

https://blog.naver.com/sw_maestro

공식 블로그를 가시면 어느정도 자세한 내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멘토분들과 멘토링이 있는데.

저의 대표 멘토님은 엔트리를 개발하시고 네이버에 파신 심규민 멘토님이셨습니다.

평소대로 산다면 만날 수 없던 분들을 여기서 직접 만날 수 있던점이 엄청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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